스타벅스 매니아
link  관리자   2021-10-28
스타벅스는 1999년 첫 매장 이대점이 역사적 오픈을 한 이래, 줄곧 우리나라 커피 문화의 대중화에 앞장서온 대표적 브랜드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온 나라를 경제를 뒤흔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독보적인 커피의 위상을 흔들림없이 지키고 있다.

커피빈에 비해 강한 로스팅으로 프라프치노나 카페라테 같은 응용 메뉴의 맛이 풍부하다. 원두 특성에 맞게 강도를 조절한다. 대표적인 하우스 브랜드의 경우, 라틴 아메리카 원두를 5-6가지를 배합해서 미디엄 보디의 균형이 잘 잡힌 밝은 풍미가 느껴진다. 다른 커피에서 느끼지 못하는 풍미가 있는데, 다른 커피를 먹다가도 생각나서 다시 스타벅스로 향할 때가 있다.

허먼 멜빌의 소설 백경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로고도 다산의 여신을 형상화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스타벅스 매장에 가면 커피와 문화가 잘 어우러져 있다. 아이패드나 노트북으로 해야 할 일을 오래도록 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였는데, 커피집 어디에든 비슷한 방법으로 영업이 이루어져 문화의 한 장을 이루어 놓은 것 같기도 하다.

스타벅스에 그렇게 오래도록 다니면서 먹은 커피값을 생각하면 4년제 대학을 졸업할 정도의 금액을 쓴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해마다 새로운 블랜딩 원두와 메뉴를 열심히 선보이고 있는 만큼, 커피 마니아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축제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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