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의 유혹
link  커피매니아   2021-07-01

어째서 커피는 사람들을 유혹할까요?

*로스팅 때의 향

커피는 볶아지는 정도에 따라 각기 다른향이 납니다. 내부를 볼 수 없는 로스팅 기계로 로스팅할 때, 숙련된 로스터는
냄새를 맡아 볶아진 정도를 판단하고 온도를 조절합니다.
전문 로스터란 대단한 분들이지요.


*로스팅 된 향

로스팅이 완료된 커피는 약간 달큰한 향이 납니다. 마른 향( dry aroma )이라고도 하지요. 드라마 '커피프린스'에서
주인공이 원두의 향으로 산지와 품종을 알아맞히는 장면을 기억하시나요?

사실 원두의 상태에서 향만 맡고 산지를 감별하는 것은 무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마른 향 때는 커피의 개성이
잘 드러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극중 주인공의 뛰어난 감각을 강조하고자 어느 정도 과장해서 연출한 장면입니다.



*추출 후의 향

젖은 향이라고도 합니다. 커피의 유혹이 가장 강렬하게 드러나는 향입니다.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이때의
향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고 단언할 수 있을 정도로 매력적입니다.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
연관 키워드
그린티프라프치노, 게이샤커피, 생두, 커피향기, 이벤트, 블루마운틴, 에스프레소, 리틀버터, 코피루왁, 더치커피, 홈로스팅, 커피의기원, 안티구아, 케이크, 카페인중독, 티라미수, 원두, 블루보틀, 재활용, 르왁커피
Made By 호가계부